신영증권은 9일부터 대치센터, 17일 청담지점, 9월 13일 부천지점 등 각 지점으로 고객들을 초청해 도슨트의 작품해설을 곁들인 '지점에서 만나는 루브르 박물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2006년 루브르 박물관전을 시작으로, 2007년 오르세 미술관전, 2008년 퐁피두 미술관전 등 매년 박물관전 및 미술전시를 후원해왔다.

신영증권은 "문화사업에 대한 후원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측면뿐 아니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에 앞서 기획했던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의 ‘백스테이지 투어’도 고객반응이 좋아 보다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점에서 만나는 루브르 박물관전’ 행사는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9월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2012 루브르 박물관전’의 주요 작품 해설과 박물관전에 얽힌 이야기를 도슨트의 설명으로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존 고객과 행사에 관심있는 고객 누구나 참여가능한 행사로 각 영업점 신청을 통해 참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1588-8588)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