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아트, 내년 1월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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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퀘첸토 등 3개 모델 출시
이탈리아 자동차 피아트가 내년 1월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피아트가 국내 전시장을 열면 소형차 친퀘첸토(500) 등 3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8일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가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 시기를 내년 1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수입은 크라이슬러그룹과 피아트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크라이슬러코리아가 맡는다. 이 회사는 올 연말까지 피아트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선보이는 모델은 피아트의 대표 차종인 소형차 친퀘첸토(500) 및 친퀘첸토C, 7인승 프리몬트 등이다.
피아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신선하고 유쾌한 스타일의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친퀘첸토(500)는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개성을 강조한 차량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은 소형차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당초 올 상반기 피아트 브랜드를 국내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좀더 면밀한 국내 시장 분석과 미국 및 이태리 양국 본사와의 투입차종 결정과정 등으로 일정을 내년 1월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마이크 맨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이탈리아 자동차 피아트가 내년 1월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피아트가 국내 전시장을 열면 소형차 친퀘첸토(500) 등 3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8일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가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 시기를 내년 1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수입은 크라이슬러그룹과 피아트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크라이슬러코리아가 맡는다. 이 회사는 올 연말까지 피아트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선보이는 모델은 피아트의 대표 차종인 소형차 친퀘첸토(500) 및 친퀘첸토C, 7인승 프리몬트 등이다.
피아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신선하고 유쾌한 스타일의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친퀘첸토(500)는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개성을 강조한 차량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은 소형차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당초 올 상반기 피아트 브랜드를 국내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좀더 면밀한 국내 시장 분석과 미국 및 이태리 양국 본사와의 투입차종 결정과정 등으로 일정을 내년 1월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마이크 맨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