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생산 줄이나…"커지는 스마트폰, 저가 태블릿PC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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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 생산을 줄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대만 산업정보연구소(MIC)는 세계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기 시작하고 부분적으로 시장 포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연구소는 또 아마존닷컴, 구글 등을 통해 저가 태블릿 PC가 잇따라 출시되고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점차 커지고 있는 점 등도 애플 아이패드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 역시 애플이 아이패드의 핵심 부품인 패널 주문을 줄이고 있다고 전하며 이같은 관측에 힘을 보탰다. 최신 모델인 뉴아이패드 판매 성장세가 아이패드2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도 주 요인이라고 이 기관은 분석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애플이 부품 주문을 축소하면 관련 업계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대만 산업정보연구소(MIC)는 세계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기 시작하고 부분적으로 시장 포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연구소는 또 아마존닷컴, 구글 등을 통해 저가 태블릿 PC가 잇따라 출시되고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점차 커지고 있는 점 등도 애플 아이패드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 역시 애플이 아이패드의 핵심 부품인 패널 주문을 줄이고 있다고 전하며 이같은 관측에 힘을 보탰다. 최신 모델인 뉴아이패드 판매 성장세가 아이패드2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도 주 요인이라고 이 기관은 분석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애플이 부품 주문을 축소하면 관련 업계가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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