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자사의 이동통신재판매 (MVNO·일명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의 가입자가 10만명을 넘겼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의 성과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불과 7개월만에 1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CJ헬로비전의 결합상품을 바탕으로 월 3만명씩 신규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케이블TV 업계 최초로 케이블TV·인터넷·집전화·이동전화 등 4가지 통신서비스를 묶은 결합상품(QPS)을 선보이고 알뜰폰 가입자를 연내 30만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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