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3포인트(0.50%) 오른 471.97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틀째 상승해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61억원, 25억원 어치씩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68억원 차익실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 안랩 등이 내리고 있고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에스엠, 동서, 젬백스, 포스코 ICT, 인터플렉스 등은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