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6일 '오블리제 클럽' 매거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010년 12월부터 제공해오던 투자정보지 '자산배분전략'을 확대 개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시각의 자산관리 정보와 문화, 예술 분야의 컨텐츠를 강화했으며, 특히 자산관리 부분은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 사례를 담아 정보의 활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매 호마다 고객 대상 자유작품 공모전, 고객 자녀 대상 금융 에세이 공모전을 비롯해 퀴즈 이벤트와 금융인턴십 참석후기 공모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컨텐츠가 진행된다.

이 중에서 금융 에세이 공모전 대학생 부문 당선자에게는 미래에셋증권 인턴 채용, 금융캠퍼스 참여의 기회를, 중고생 부문 당선자에게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자유작품 공모전 당선 고객에게는 호텔 식사권, 퀴즈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는 구두 상품권, 타이틀리스트 골프모자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강경탁 미래에셋증권 WM비즈니스팀장은 "고객을 위해 지면을 비워둘 정도로 고객의 다양한 참여를 기다리는 매거진으로서 고객뿐 아니라 고객 가족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매거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블리제 클럽' 매거진은 두달에 한번 발간되며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