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부진한 2분기 실적 때문에 강세장에서도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KT는 전거래일보다 350원(1.06%) 떨어진 3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지난 3일 2분기 영업이익이 37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380억원으로 43.4% 줄었다고 밝혔다.

2분기 LTE 마케팅 강화를 통한 비용증가로 인해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