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영국 축구중계' SBS가 MBC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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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SBS에서 동시 중계한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 대한민국: 영국' 경기 시청률 경쟁에서는 SBS가 완승을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심야 시간대인 새벽 3시30분부터 축구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시 중계 방송 시청률은 24.9%의 높은 전국 시청률(MBC 10.5%, SBS 14.4%)을 기록했으며, 승부차기 시간대 동시중계방송 전국 시청률은 무려 36.5% (MBC 14.4%, SBS 22.1%), 수도권 시청률은 39.3% (MBC 13.5%, SBS 25.8%)에 달했다.
이날 경기 시청률은 경기의 긴장감과 함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청률이 점점 올라갔다. 전반전 동시중계방송 전국 시청률은 18.4% (MBC 8.6%, SBS 9.8%), 후반전 시청률은 25.0% (MBC 9.9%, SBS 15.1%), 연장 전반 시청률은 29.6% (MBC 11.7%, SBS 17.9%), 연장 후반 시청률은 31.8% (MBC 12.8%, SBS 19.0%)였으며, 승부차기 시간대 시청률이 36.5% (MBC 14.4%, SBS 22.1%)로 가장 높았다.
이날 경기 중 최고 1분 동시중계방송 전국 시청률은 40.6% (MBC 15.7%, SBS 24.9%)로 승부차기가 끝난 직후인 6시 15분, 대한민국 팀이 승리의 세레모니를 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순간이었다.
'축구 종주국' 영국의 자존심을 꺾고 4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팀은 오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트래퍼드에서 브라질과 4강전을 치른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심야 시간대인 새벽 3시30분부터 축구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시 중계 방송 시청률은 24.9%의 높은 전국 시청률(MBC 10.5%, SBS 14.4%)을 기록했으며, 승부차기 시간대 동시중계방송 전국 시청률은 무려 36.5% (MBC 14.4%, SBS 22.1%), 수도권 시청률은 39.3% (MBC 13.5%, SBS 25.8%)에 달했다.
이날 경기 시청률은 경기의 긴장감과 함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청률이 점점 올라갔다. 전반전 동시중계방송 전국 시청률은 18.4% (MBC 8.6%, SBS 9.8%), 후반전 시청률은 25.0% (MBC 9.9%, SBS 15.1%), 연장 전반 시청률은 29.6% (MBC 11.7%, SBS 17.9%), 연장 후반 시청률은 31.8% (MBC 12.8%, SBS 19.0%)였으며, 승부차기 시간대 시청률이 36.5% (MBC 14.4%, SBS 22.1%)로 가장 높았다.
이날 경기 중 최고 1분 동시중계방송 전국 시청률은 40.6% (MBC 15.7%, SBS 24.9%)로 승부차기가 끝난 직후인 6시 15분, 대한민국 팀이 승리의 세레모니를 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순간이었다.
'축구 종주국' 영국의 자존심을 꺾고 4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팀은 오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트래퍼드에서 브라질과 4강전을 치른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