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8.06 17:56
수정2012.08.06 17:56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대전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물관리 기술과 연구 성과를 실용화한 연구 성과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발표회에서는 IT 기반의 한국형 유역통합 물관리 운영기술(K-HIT), 하수처리와 막여과 기술을 결합한 고효율 하수처리기술(KSMBR), 세계 최초인 K-water형 수상태양광 기술 등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선진 물관리 기술인 한국형 유역통합 물관리 운영기술은 해외 홍수예방사업 등에도 활용하고 수출할 예정입니다.
수공은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초 `신(新) K-water 기술전략`(Core-Tech 2020)을 수립하고 오는 2020년까지 모두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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