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8.03 14:14
수정2012.08.03 14:1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한 재개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현 회장은 오늘 오전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전 회장` 선영에서 추모식 후 "내년 정몽헌 회장의 10주기를 맞는다"며 "10주기 행사는 금강산 관광사업을 재개해 금강산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장경각 현대아산 사장을 비롯한 14명의 추모식단은 정 전 회장의 추모비가 있는 금강산을 찾았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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