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수술'은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거부감을 심어주기 마련이다.

그러나 척추는 우리 몸에서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즉시 수술을 받는 게 중요하다. 그러자면 믿을 수 있는 병원이 중요한다.

안산21세기병원에서는 환자의 척추 및 관절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최첨단 무중력 디스크 감압기와 신경치료, 운동․재활치료 등을 이용하여 수술하지 않는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있는 안산21세기병원은 수술 시에도 칼을 대지 않고 디스크를 제거하는 척추내시경레이저시술,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를 위한 특수한 수술, 허리 척추 인공 디스크수술 등, 척추수술 중 최고난이도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내시경 레이저수술’역시 가능한데, 이는 서울대 출신의 척추관절 전문 의료진 13명을 포함한 실력 높은 의료진과 함께 수술 내비게이터, 1.5톤 최신 MRI 등의 첨단 장비가 더해져 그러하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척추교정술은 수술 전 환자의 척추를 컴퓨터 단층사진(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사진을 찍어 입력하면 이를 3차원 입체 영상으로 분석, 수술 시 위치나 방향, 깊이 등을 알려줘 수술경로를 정확히 안내한다.

이를 통해 치료가 필요한 병변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내어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치료하면서 시술 시간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처방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운동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0만 명 정도로 이 숫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나 장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