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카메라 부품 업체인 나노스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나노스는 시초가(9280원) 대비 710원(7.65%) 오른 9990원을 기록 중이다. 나노스의 공모가는 7000원이었다.

나노스는 휴대폰용 IR(적외선차단)필터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억은 431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61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1650억원이며 목표 영업이익은 158억원, 목표 순이익은 122억원이다. 지난 1분기 매출은 234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