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성장 감안시 주가 여전히 매력적"-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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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일 로만손에 대해 "본격적인 매장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이란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서용희 연구원은 "로만손은 2003년 제이에스티나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쥬얼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며 "지난해 핸드백 사업부를 런칭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그는 "로만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82억원, 영업이익은 26.8% 늘어난 2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핸드백 사업부의 영업호조가 이어지면서 2분기 53억원의 매출을 기록, 성공적인 시장 진입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핸드백 사업부는 지난해 연간 매출 72억원에서 올해는 254억원으로 크게 확대되고, 내년에는 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확실한 신규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올해와 내년 순익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0.3배, 6.9배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매장 확대와 이를 통한 장기적인 실적 성장세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서용희 연구원은 "로만손은 2003년 제이에스티나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쥬얼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며 "지난해 핸드백 사업부를 런칭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그는 "로만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82억원, 영업이익은 26.8% 늘어난 2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핸드백 사업부의 영업호조가 이어지면서 2분기 53억원의 매출을 기록, 성공적인 시장 진입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핸드백 사업부는 지난해 연간 매출 72억원에서 올해는 254억원으로 크게 확대되고, 내년에는 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확실한 신규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올해와 내년 순익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0.3배, 6.9배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시작된 본격적인 매장 확대와 이를 통한 장기적인 실적 성장세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