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이 택시 강도를 잡았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일 배정남 관계자 등은 배정남이 지난 31일 새벽 2시경 영화 `베를린`을 촬영하고 귀가하던 중 택시 강도를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배정남은 택시 운전석에서 "강도야!"라고 소리치며 뛰어나오는 택시기사와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도를 목격했고, 이후 골목으로 뛰어 들어간 강도를 따라가 그를 맨손으로 제압했습니다. 강도는 경찰에 이송됐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정남 남자답다", "멋있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양승은 아나운서, 장례식 의상에 이어 멜론 바가지 패션, 그 다음은? ㆍ레이디가가 누드사진, 다 벗었는데도 야하지 않아 ‘오히려 수수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