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질러육포, 짭짤하네'…연매출 3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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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질러(Ziller) 육포'가 출시 5년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질러 육포는 2007년 7월 첫 선을 보인 이후 2008년에는 50억원, 지난해에는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 연말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샘표는 내다봤다.
이 회사는 질러 육포의 매출이 증가한 이유로 엄격한 품질 및 위생관리 강화와 새로운 제품 개발 등을 꼽았다.
샘표는 2010년 충북 영동에 육포 전용공장을 설립해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한 위해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인증을 받았다. 또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와 같은 새로운 육포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첸향 육포'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CHC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제품 개발 등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상현 샘표 마케팅 팀장은 "질러 육포는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맛과 브랜드에 대한 스토리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유쾌한 도전을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질러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캠페인과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질러 육포는 2007년 7월 첫 선을 보인 이후 2008년에는 50억원, 지난해에는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 연말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샘표는 내다봤다.
이 회사는 질러 육포의 매출이 증가한 이유로 엄격한 품질 및 위생관리 강화와 새로운 제품 개발 등을 꼽았다.
샘표는 2010년 충북 영동에 육포 전용공장을 설립해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한 위해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인증을 받았다. 또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와 같은 새로운 육포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첸향 육포'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CHC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제품 개발 등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상현 샘표 마케팅 팀장은 "질러 육포는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맛과 브랜드에 대한 스토리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유쾌한 도전을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질러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캠페인과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