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국민이 정부 부처로부터 어떤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보다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 11개 부처 198개 복지사업 정보를 연결한 `범정부 복지정보연계시스템`을 개통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11개 부처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복지사업의 대상자나 대상자별 수급 이력 정보를 `자격과 수급 이력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일반국민은 ‘복지로`를 통해, 각 부처 담당자는 `복지정보연계시스템`을 통해 복지알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11개 부처 198개 사업을 묶어 1차로 개통하고, 내년 2월까지 95개 사업을 추가해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런던올림픽 개막식에 `UFO` 출현?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젖소가 키운 5살 야생 소녀 발견 ㆍ‘다이어트워6 트레이너’ 정아름 25kg감량, 손담비 닮은꼴+몸매+발레까지? ㆍ레이디가가 누드사진, 다 벗었는데도 야하지 않아 ‘오히려 수수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