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며 장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31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날 대비 100원(1.20%) 떨어진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180원까지 내려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웅진씽크빅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하락세를 탔다. 이 기간 동안 주가 하락률은 20.95%에 달한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139억2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1731억6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37억67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