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30~40대 고소득 전문직 남성을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와 스페셜 기프트를 함께 제공하는 ‘골든 웨이브(Golden Wave)’ 카드를 내놨다.

이 카드는 호텔 골프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특화된 혜택을 준다. 롯데 웨스틴조선 메리어트 등 국내 특급호텔 카페 라운지에서 무료로 음료와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리츠칼튼, 프리마호텔 등에서는 연간 10회까지 무료 사우나도 가능하다.

워커힐골프센터 남서울컨트리클럽 등 국내 유명 골프 연습장 타석 무료 서비스와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 라운딩(9홀) 무료 혜택도 마련했다(연 10회). 또 서울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시 10여개 주차장 무료, 택시비 10% 청구 할인, 국내 렌터카 1일 결제 시 1일 무료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 마티나, HUB 공항 라운지 서비스와 인천공항 VIP 코트룸 무료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는 연간 실적이 200만원을 넘으면 매년 최고 20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특급호텔 멤버십, 롯데 상품권 카드, 스파·명품 바우처, 외식 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국내 특급호텔 객실 할인, 인천공항 발레파킹, 주요 면세점 할인 등의 마스터카드 다이아몬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연회비는 20만원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