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청소년 정서함양 지원 ‘시간여행자’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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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회장 박용만)은 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청소년 정서함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은 두산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진을 매개로 자신을 성찰하고 주변과의 관계를 탐색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긍정적인 세계관을 확립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임입니다.
8월 3일부터 연말까지 총 20회에 걸쳐 저소득 가정 청소년 6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사진 촬영, 역사 현장 탐방, 환경, 공동체에 대한 고찰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두산은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은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사진을 직접 찍으면서 세상을 관찰하고 해석하는 자신만의 관점을 찾아보게 됩니다.
또한 역사에 대한 탐색을 통해 현재에 적용할 수 있는지혜를 배우고, 커뮤니티 교육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타인을 이해하고 주변과 관계 맺는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조부관 두산 사회공헌팀장은 “청소년들에게 당장의 물질적 지원을 하는 것보다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을 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며 “세상을 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주변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이고 넓은 세계관을 갖도록 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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