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관광청 ‘3색 3박’ 패키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관광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밴쿠버를 내 맘대로’라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컬처(Cultivate) 럭셔리 스파(Luxuriate) 다이닝(Steiate)을 테마로 ‘3색 3박’ 호텔 패키지다. 아트 갤러리 투어부터 맛집 투어까지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리스텔호텔은 예술품으로 가득한 스위트룸 3박과 갤러리 및 박물관 개인 가이드 투어를 포함한 컬처 패키지를 내놓았다. 2인 기준 999캐나다달러(약 111만원)부터. 로즈우드호텔 조지아는 스파 패키지를 1656캐나다달러(약 180만원)에 선보였다. 페어먼트 워터프런트호텔은 헬기투어를 포함한 다이닝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2399캐나다달러(약 270만원)부터.


코레일, 농어촌체험 기차여행

◆코레일(korail.com)은 지난 28일 8개 지방자치단체를 여행하는 농어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레일그린’을 내놓았다. 농산물 수확 체험, 계절별 농촌생활 체험, 생산자와의 직거래 장터, 트래킹 체험, 지역 문화유산 해설 등 기차여행과 개성 있는 농어촌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지자체는 김천, 산청, 순천, 양구, 용인, 충주, 철원 ,홍성, 등이다. 매주 토·일 출발하는 당일 상품이며, 가격은 3만~12만원.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


강촌레일파크, 새 구간 개통

◆(주)강촌레일파크(railpark.co.kr)는 옛 경춘선 기찻길의 김유정역~강촌역 구간 레일바이크를 다음달 10일 개통한다. 경춘선 옛 철도 관광개발사업은 2013년까지 춘천의 옛 김유정역부터 경기도 가평 자라목마을까지 20㎞ 구간을 레일바이크와 꼬마열차가 다니는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것. 터널 내부에 설치된 예술가들의 영상·조명 작품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다. 운행시간은 편도 1시간. 2인승 2만5000원, 4인승 3만5000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김치요리 기내식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김치를 이용한 기내식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7~8월 인천~호찌민 노선 비즈니스석에 백김치를 곁들인 스테이크 요리를 서비스하는 데 이어 9~10월에는 같은 노선에 김치 베이컨말이 스테이크, 이스탄불 노선 일반석에 김치 도리아, 미국·중국 일부 노선 비즈니스석 또는 일등석에 김치낙지죽을 제공할 예정. 이 밖에도 김치 프리타타, 김치 코든블루, 김치 닭가슴살말이, 김치 연어카날로니 등 다양한 김치 기내식을 개발해 하반기 제공하기로 했다.


하모니크루즈, 서규슈 여행 일정

한국 최초의 국적 크루즈 선사 하모니크루즈(harmonycruise.com)가 9월부터 운행하는 3박4일 서규슈 여행상품의 기항지 일정을 발표했다. 여행 코스에 들어간 가고시마, 벳푸, 후쿠오카는 서규슈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기항지마다 시티투어와 온천여행이 준비돼 있다.

서규슈 일주 크루즈(부산~나가사키~가고시마~부산, 8월30일 출발)는 69만9000원부터, 나가사키 크루즈(부산~나가사키~후쿠오카~부산, 9월3일 출발)은 64만9000원부터, 벳푸온천 크루즈(부산~나가사키~벳푸~부산, 9월6일 출발)은 69만9000원부터, 후쿠오카 크루즈(부산~후쿠오카~벳푸~부산, 9월9일 출발)는 64만9000원부터. 출발일 30일 전까지 예약하면 10만원을 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1600-1073


롯데월드, 무더위 탈출 이벤트

◆롯데월드는 오싹하고 짜릿한 체험으로 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무더위 탈출 이벤트를 펼친다. 여름 시즌을 맞아 리뉴얼한 귀신의 집 ‘툼 오브 호러-죽음의 탈출’은 ‘중도 포기 탈출구’까지 만들었다. 대형 얼음조각을 감상하고 얼음컵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는 ‘얼음 축제’도 다음달 4~5일, 11~12일, 15일에 선보인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 30대와 ‘LG 3D 스마트TV’를 선물하는 ‘스마트 경품 이벤트’도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또 오전 7시30분 조기 개장을 맞아 약 38% 싼 조조우대권과 자유이용권 가격에 아이스링크까지 이용할 수 있는 쿨서머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