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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올림픽] 한국 100번째 개막식 입장…금메달 10개·종합 10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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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런던하계올림픽이 28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북동부 리밸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다음달 13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5개 국가에서 선수 1만490명을 포함한 1만6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은 광복 이후 처음으로 태국기를 앞세워 입장한 1948년 런던 대회 이후 64년 만에 다시 런던을 찾았다.

    한국 선수단은 양궁·수영·펜싱 등 8개 종목 선수 44명을 포함해 본부 임원 22명, 코치 6명 등 총 72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농구·테니스·승마·카누를 제외한 22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245명의 선수 등 총 374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올림픽 도전사에서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도 이번 대회에서 탄생할 전망이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의 양정모가 해방 이후 첫 금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총 91개의 금메달을 챙겼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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