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 올림픽 亞 신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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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4㎞ 대표팀이 런던올림픽 무대에서 아시아 신기록 수립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남자 사이클 대표팀 선수 장선재(28·대한지적공사)는 "아시아 신기록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 이라며 "신기록을 작성하면 4위권에 들 수 있는 만큼 여기에서 조금만 더 노력해 메달권 진입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최근 성적에 있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신기록(4분06초598)을 세우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6년 만에 단체추발 출전권을 따냈다. 마지막으로 단체전에 출전했던 1996년에는 대륙별로 출전권을 안배한 덕을 봤지만 이번 대회에선 전 세계에서 10개국에만 주는 출전권을 순수한 실력으로 손에 넣었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부터 벨로드롬에서 아시아 신기록 수립을 위한 막바지 훈련에 들어간다.
한경닷컷 박병성 인턴기자(한양대 영문 3년) lop212@hankyung.com
남자 사이클 대표팀 선수 장선재(28·대한지적공사)는 "아시아 신기록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 이라며 "신기록을 작성하면 4위권에 들 수 있는 만큼 여기에서 조금만 더 노력해 메달권 진입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최근 성적에 있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신기록(4분06초598)을 세우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6년 만에 단체추발 출전권을 따냈다. 마지막으로 단체전에 출전했던 1996년에는 대륙별로 출전권을 안배한 덕을 봤지만 이번 대회에선 전 세계에서 10개국에만 주는 출전권을 순수한 실력으로 손에 넣었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부터 벨로드롬에서 아시아 신기록 수립을 위한 막바지 훈련에 들어간다.
한경닷컷 박병성 인턴기자(한양대 영문 3년) lop2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