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주, 외인 '사자'에 반등 타진…LG電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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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주들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반등을 타진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7.03포인트(0.30%) 오른 8969.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1억원, 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5000원(0.43%) 오른 1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98%)도 오름세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28억400만원을 기록, 4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덕이다.
LG전자(1.78%)가 가격 메리트 부각과 실적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를 타고 있고, 삼성전기(0.71%) 역시 오름세다.
다만 애플의 어닝 쇼크에 따른 우려가 반영된 LG디스플레이(-2.61%), LG이노텍(-0.26%)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7.03포인트(0.30%) 오른 8969.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1억원, 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5000원(0.43%) 오른 1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0.98%)도 오름세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28억400만원을 기록, 4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덕이다.
LG전자(1.78%)가 가격 메리트 부각과 실적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를 타고 있고, 삼성전기(0.71%) 역시 오름세다.
다만 애플의 어닝 쇼크에 따른 우려가 반영된 LG디스플레이(-2.61%), LG이노텍(-0.26%)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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