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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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세다.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89포인트(0.64%) 오른 457.61을 기록 중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실적이 엇갈리는 가운데 심한 등락을 보이다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신축주택 판매는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전달보다 8.4% 줄어든 총 35만가구(연환산 기준)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이 1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억원, 기관은 1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이 우세하다. 안랩 다음 파라다이스 에스엠 등이 0.3~2%대 상승세다. 반면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등은 0.2~1%대 약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우양에이치씨는 공모가 5500원보다 10%가량 하락한 4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10% 이상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 65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를 비롯 18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9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89포인트(0.64%) 오른 457.61을 기록 중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실적이 엇갈리는 가운데 심한 등락을 보이다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신축주택 판매는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전달보다 8.4% 줄어든 총 35만가구(연환산 기준)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이 1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억원, 기관은 1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이 우세하다. 안랩 다음 파라다이스 에스엠 등이 0.3~2%대 상승세다. 반면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등은 0.2~1%대 약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우양에이치씨는 공모가 5500원보다 10%가량 하락한 4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10% 이상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 65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를 비롯 188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9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