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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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 광장에서 20박 21일간 580.6킬로미터(km)의 긴 여정을 끝내고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주식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참가 대원 부모 18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 144명 중 139명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됐다.
행사위원장인 강 회장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 순간의 고비를 잘 이겨내고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선 대원 여러분이 참으로 대견하다"며 "사회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대장정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그 순간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토 대장정 대원들은 지난 4일 전라남도 여수 예울마루 분수광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0박 21일간 순천, 정읍, 군산, 공주, 천안, 안성, 성남을 거쳐 종착지인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까지 총 580.6km의 국토를 종단했다.
1998년에 시작된 '박카스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는 지난 15년간 총 2137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이 걸은 누적 코스 길이는 총 9457.5km로, 이는 한반도 전체(약 1100km)를 8회 이상 종단할 수 있는 거리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이날 완주식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참가 대원 부모 18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 144명 중 139명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됐다.
행사위원장인 강 회장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 순간의 고비를 잘 이겨내고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선 대원 여러분이 참으로 대견하다"며 "사회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대장정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그 순간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토 대장정 대원들은 지난 4일 전라남도 여수 예울마루 분수광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0박 21일간 순천, 정읍, 군산, 공주, 천안, 안성, 성남을 거쳐 종착지인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까지 총 580.6km의 국토를 종단했다.
1998년에 시작된 '박카스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는 지난 15년간 총 2137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이 걸은 누적 코스 길이는 총 9457.5km로, 이는 한반도 전체(약 1100km)를 8회 이상 종단할 수 있는 거리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