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의 대국민 참여 응원가 ‘Luck To Everyone’이 2012년도 여름 최고의 응원가로 선정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12 HOT 응원가 Choice’ 설문조사 결과 개그맨 유세윤이 속한 UV의 ‘Luck To Everyone’이 총 182명의 참여자 중 61%(112표)의 득표율을 얻으며 올 여름 가장 핫한 응원가로 뽑혔다.

UV의 뒤를 이어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응원송인 ‘코리아(KOREA)’(27%)와 아이돌 응원가 프로젝트 Team S3의 ‘Win the day(모두 애쓰리)’(8%), 국내 대표 밴드 김창완밴드의 ‘아리랑’(2%)이 꼽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응원가 ‘Luck To Everyone’은 개가수(개그맨+가수) 열풍을 선도하는 듀오 그룹 UV가 직접 작사∙작곡한 대국민 응원가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여, 우리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우리의 가능성을 믿습니다”라는 유세윤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곡은 신나는 후렴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특히 'Luck To Everyone'은 SK텔레콤과 함께하는 ‘소셜함쏭’(소셜 상에서 함께 부르는 노래) 캠페인 주제가로,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을 실제 뮤직비디오로 편집했다.

전 세계인의 축제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다양한 가수들이 발매한 신나는 응원가가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