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4일 고객들이 패션상품 구매 외에 델리매장, 커피샵 등을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등 소액 결제 비중이 증가하면서 이번에 결제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10~20대 젊은 층이 백화점 식품관 델리매장이나 식음료 매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점도 결제를 가능케 한 배경이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직장인들도 이번 변경으로 한결 편하게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백화점측은 내다봤다.
롯데백화점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8월31일까지 전점에서 ‘캐시비 카드’로 1만/3만/5만원 이상 결재 시 멤버스 포인트 1000/3000/5000P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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