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낮춘 건강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스마트'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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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는 친환경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의 하위 브랜드인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로고)를 23일 선보이고, 경기 안산 이마트 고잔점에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는 제철 식재료와 영양을 강조한 세븐스프링스의 친환경 컨셉트를 유지하면서,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춘 새 브랜드라고 삼양사는 설명했다. 얇게 썬 고기를 채소와 함께 국물에 데쳐 먹는 팟(냄비) 요리가 주력 메뉴다. 기존 세븐스프링스와 마찬가지로 채소 30여종, 국수, 철판요리 등을 갖춘 뷔페식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고기 종류(한우·호주산 소고기·돼지고기)에 따라 1만1900~1만5900원으로 세븐스프링스보다 최대 1만원가량 저렴하다.
삼양사 관계자는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를 통해 향후 합리적인 가격대의 친환경 레스토랑 사업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는 제철 식재료와 영양을 강조한 세븐스프링스의 친환경 컨셉트를 유지하면서,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춘 새 브랜드라고 삼양사는 설명했다. 얇게 썬 고기를 채소와 함께 국물에 데쳐 먹는 팟(냄비) 요리가 주력 메뉴다. 기존 세븐스프링스와 마찬가지로 채소 30여종, 국수, 철판요리 등을 갖춘 뷔페식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고기 종류(한우·호주산 소고기·돼지고기)에 따라 1만1900~1만5900원으로 세븐스프링스보다 최대 1만원가량 저렴하다.
삼양사 관계자는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를 통해 향후 합리적인 가격대의 친환경 레스토랑 사업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