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2분기 실적부진 우려 등으로 신저가로 추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32% 내린 21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21만75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도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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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해 수주 부진과 실적 하락, 자회사 부진의 '3중고'가 주가에 반영됐다며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