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기관 매도에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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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기관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2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25포인트(0.14%) 내린 241.20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IBM의 호실적에 힘입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덕에 소폭 상승했다. 다만 이날 발표된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6월 기존주택 판매량은 모두 부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지수선물은 장중 반등하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기관은 1020계약, 개인은 계약 369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483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0.85로 장을 마쳤다.
현재 전체 프로그램은 1151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1665억원이 빠져나갔고,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514억원이 들어왔다.
미결제약정은 전날 대비 2871계약 늘어난 10만6316계약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8만9293계약 줄어든 18만623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25포인트(0.14%) 내린 241.20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IBM의 호실적에 힘입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덕에 소폭 상승했다. 다만 이날 발표된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6월 기존주택 판매량은 모두 부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지수선물은 장중 반등하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기관은 1020계약, 개인은 계약 369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483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0.85로 장을 마쳤다.
현재 전체 프로그램은 1151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1665억원이 빠져나갔고,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514억원이 들어왔다.
미결제약정은 전날 대비 2871계약 늘어난 10만6316계약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8만9293계약 줄어든 18만623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