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TE슬로바키아 지분 인수…유럽 최대 고객사 '잡아두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이 동유럽 최대 모터코어(모터용 철강재) 생산업체인 TE슬로바키아 지분 10%를 인수했다. 포스코가 해외 고객사 지분을 직접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과 함께 지난 11일 체코 프라하에서 TE슬로바키아의 지분을 각각 7%와 3% 인수하는 내용의 서명식을 가졌다고 19일 발표했다. 서명식에는 황은연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전무)과 피에트로 펠리사 TE그룹 회장, 파올로 펠리사 TE슬로바키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TE슬로바키아는 포스코의 유럽 최대 전기강판 고객사인 TE그룹의 슬로바키아 법인이다. TE그룹은 이탈리아 영국 슬로바키아 지역에 5개의 모터코어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포스코는 TE그룹에 연간 7만의 전기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지분 투자는 고객사와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유럽지역에 전기강판제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럽 내 전기강판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과 함께 지난 11일 체코 프라하에서 TE슬로바키아의 지분을 각각 7%와 3% 인수하는 내용의 서명식을 가졌다고 19일 발표했다. 서명식에는 황은연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전무)과 피에트로 펠리사 TE그룹 회장, 파올로 펠리사 TE슬로바키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TE슬로바키아는 포스코의 유럽 최대 전기강판 고객사인 TE그룹의 슬로바키아 법인이다. TE그룹은 이탈리아 영국 슬로바키아 지역에 5개의 모터코어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포스코는 TE그룹에 연간 7만의 전기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지분 투자는 고객사와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유럽지역에 전기강판제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럽 내 전기강판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