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전날 내준 1800선을 회복하며 출발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5.92포인트(1.44%) 오른 1820.83을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 1800선을 내준데 따른 기술적 반등을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숨에 1820선으로 올라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줄줄이 오르고 있다. 시총 20위권내 모든 종목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를 비롯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이 1~2% 이상씩 뛰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