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三伏)` 중 첫 번째 날 초복(初伏)입니다. 이날 흔히 먹는 삼계탕 외에도 이색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중 중국전통음식으로 무더운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불도장은 중국에서 최고의 음식으로 인정받습니다. `맛있는 냄새에 끌린 스님이 식욕을 참지 못하고 담장을 넘어 먹은 요리`로 알려진 불도장은 해삼, 전복, 상어지느러미 등 모두 18가지의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함유돼 건강식으로 꼽힙니다. 이 불도장은 중국을 방문한 외국 국가원수를 접대하면서 널리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1984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때 리셴녠(李先念) 국가주석과의 만찬에 나왔는데 특별히 푸저우 현지의 전문 요리사를 베이징으로 불러 요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차이니즈레스토랑 ‘샤오싱’에서는 맛있는 불도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특히 신선한 재료와 주방장이 특별히 고안한 소스로 그 어디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상아리의 기습! 서핑하던 청년 순식간에… ㆍ`왼손잡이의 비애` 해외누리꾼 눈길 ㆍ`참 쉽죠?` 쇼핑백으로 캥거루 잡기 영상 눈길 ㆍ"이 옷이 그렇게 이상해?" 미스월드 호주 의상 비난 일색 ㆍ송다은 매너손에 이지혜 굴욕 “꼭 제모하고 오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