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험금 당일 지급률 5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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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심사 확대…신속지급제 시행
앞으로 삼성생명 보험계약자 두 명 중 한 명은 청구 당일 보험금을 탈 수 있게 된다.
삼성생명은 17일 보험금 지급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보험금 신속지급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전산만으로 심사를 완결하는 전산심사 시스템을 확대하는 한편 본사가 아닌 고객 창구에서 직접 심사하기로 했다. 현재 23% 수준인 보험금 청구 당일 지급률을 5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보험금 지급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일단 지급한 후에는 관심이 없다는 고객 불만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조치로 전체 보험금 지급기일이 현재 2.3일에서 2일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 밖에 보험금 지급 전용 콜센터(1577-4118)를 업계 최초로 개설했다. 여기에 120명의 보험금 전용 상담원을 배치했다. 이 센터에서는 불필요한 ARS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상담원과 연결되도록 했다. 보험컨설턴트가 고객을 대신해 보험금을 접수하는 ‘방문접수 서비스’ 역시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복잡한 청구 방식 때문에 실적이 전무했던 ‘사망보험금 일부 우선지급 서비스’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앞으로 사망진단서와 가족관계 서류만으로 접수한 후 하루 안에 3000만원 한도로 사망보험금 일부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삼성생명은 17일 보험금 지급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보험금 신속지급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전산만으로 심사를 완결하는 전산심사 시스템을 확대하는 한편 본사가 아닌 고객 창구에서 직접 심사하기로 했다. 현재 23% 수준인 보험금 청구 당일 지급률을 5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보험업계에서 보험금 지급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일단 지급한 후에는 관심이 없다는 고객 불만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조치로 전체 보험금 지급기일이 현재 2.3일에서 2일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 밖에 보험금 지급 전용 콜센터(1577-4118)를 업계 최초로 개설했다. 여기에 120명의 보험금 전용 상담원을 배치했다. 이 센터에서는 불필요한 ARS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상담원과 연결되도록 했다. 보험컨설턴트가 고객을 대신해 보험금을 접수하는 ‘방문접수 서비스’ 역시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복잡한 청구 방식 때문에 실적이 전무했던 ‘사망보험금 일부 우선지급 서비스’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앞으로 사망진단서와 가족관계 서류만으로 접수한 후 하루 안에 3000만원 한도로 사망보험금 일부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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