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서울시 고시에 따라 서울 강남권에 올 3월 첫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년 인원 320만의 관광객 유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롯데월드,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을 아우르는 2.3㎢ 지역의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5년이면 회의, 숙박, 접객, 문화공연 시설을 두루 갖춘 123층(555m)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서고 김포공항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이 연장 개통, 기존 2·8호선과 연계되면 지역 관광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따라서 외국인 및 여행객을 상대로 수익을 올리는 서비스 레지던스가 틈새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천만 시대'··· '맞춤형숙소' 가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송파구 방이동에 벨리시모 서비스드 레지던스형 오피스텔이 분양하고 있어서 화제이다. 전용면적 19.53㎡~24.98㎡의 소형으로 레지던스로 운영하기에 적합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벨리시모는 올해초 지정된 잠실관광특구내에 있어, 외국인상대의 레지던스사업의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통상 "서비스드레지던스"는 관리업체에서 위탁운영하고 수익금만 오피스텔 임대인 통장에 입금해주기 때문에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에 따른 관리비,부동산비용과 같은 운영리스크를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또한 벨리시모 오피스텔은 TV·책상·침대·전기쿡탑·전자렌지·빌트인 빨래걸이·인출식 식탁 등 풀옵션 가전 가구가 제공 되며 안전을 중요시 생각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키텍시스템과 같은 중앙 출입통제 시스템을 도입 하여 설계 되어 있고, 외국인들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레지던스 운영업체가 음식을 제공 하여 호텔 서비스와 동일하게 운영 된다.
벨리시모는 레지던스 전문 운영업체인 "한스텔 인터내셔날"에서 운영,관리하며, 분양계약 직후 바로 전문 운영업체와 임대계약을 체결하면, 2년간 분양가의 연7%로 수익을 보장해주고,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재계약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투자자의 수익률과 공실률에 대한 위험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가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잠실역 10번 출구 송파구청 사거리 앞에 마련돼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신청접수 입금 순으로 층.호수 지정 마감된다.
삼성자산운용이 2차전지 4대 핵심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를 4일 출시했다. 2차전지 산업 레버리지 ETF도 함께 내놓는다.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은 2차전지를 구성하는 필수 ‘4대 소재’ 기업 10곳에만 집중 투자하는 ETF로, 특히 높은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국내 핵심 양극재 소재 기업에 80% 가량을 투자한다. 4대 핵심소재 가운데서도 양극재는 원가와 시장규모 및 수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로 손꼽히며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기차 및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4대 핵심소재 시장은 2022년 약 70조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약 192조원 규모로 3배 가까운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또 배터리 셀 업체는 완성차 업체로부터 상대적인 가격 압박이 존재하는 반면 소재 기업은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KODEX 2차전지핵심소재 10Fn은 양극재 기업을 중심으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LG화학 등 10개 기업을 담고 있다. 총 보수는 연 0.39%다. 이 ETF는 연금저축계좌 및 퇴직연금에서 모두 투자 가능한 상품이다.
KODEX 2차전지산업 레버리지는 KODEX 2차전지산업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2차전지 산업 밸류체인 대표 기업들에 대한 레버리지형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했다는 게 삼성자산운용의 입장이다.
KODEX 2차전지산업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넥슨은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전국 GS25 편의점에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로 제작한 빵, 스낵, 젤리 등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6월 이후 넥슨과 GS25가 함께하는 두 번째 제휴다. 첫 번째 제휴 당시 넥슨은 전국 GS25 편의점에 '메이플스토리' 빵 5종을 선보여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날 넥슨은 "시즌2 제휴에서는 GS25와의 협업 상품을 확대하고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팝업 스토어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전보다 더욱 폭넓으면서 실생활과 밀접한 협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넥슨과 GS25는 '메이플스토리' 빵 시즌 2로 개발된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빵은 '핑크빈의 레드초코 팬케이크', '예티의 바나나 크림샌드', '슬라임의 애플 패스츄리', '돌의 정령의 모카초코 칩케이크', '주황버섯의 씨앗 호떡'으로 구성되며,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로 이뤄진 98종의 스티커가 동봉된다.오는 20일부터는 GS25 매장에서 빵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 스낵 5종과 젤리 2종을 만날 수 있다. 스낵과 젤리에는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보스, 군단장 등으로 구성된 82종의 딱지가 동봉될 예정이다.넥슨은 이번 제휴를 기념하며 내년 1월31일까지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간동안 협업 상품 1개를 구매할 때마다 GS25 앱 '나만의냉장고'에서 스탬프 1개를 제공한다"며 "스탬프 3개를 모을 시에는 '메이플 몬스터 티켓'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모은 티켓은 수량에 따라 '말랑 주황버섯 귀마개(모자)', '달콤 쿠키하우스(의자)' 등으로 교환 가능
롯데관광개발이 일본 관광객 VIP 전용 전세기를 띄운다. 롯데관광개발은 내달 4일과 12월30일 일본 도쿄(나리타)~제주 직항노선을 잇는 카지노 전용 단독 전세기 왕복 2대(티웨이항공, 각 189석)를 독자적으로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소형 항공기를 통해 중국 카지노 고객 20~30명 규모로 제주를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일본 카지노 VIP들이 대형 국적항공기를 활용한 전용 전세기를 타고 제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롯데관광개발은 "일본 내에서 카지노 전세기를 독자 운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신청자수가 증가했다"며 "당초 왕복 1회이던 일정을 2회로 급히 증편했다"고 밝혔다.내달 11일부터는 제주~오사카 직항노선(주7회)도 재개되는 만큼 업계에서는 카지노 특수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김포~하네다 노선이 재개된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월 평균 매출이 80억원(5월)에서 171억원(8월)으로 늘었다. 이 기간 일본인 관광객 수는 5월 3701명에서 8월 2만6482명으로 7배 이상 급증했다.롯데관광개발은 “전세기 독자 운항과 함께 제주~오사카 노선 정기선 재개로 육지를 거치지 않고 무비자로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많은 일본 카지노 VIP들이 드림타워 카지노 방문 의사를 밝히고 있어 매출에 큰 변화가 올 것 같다”고 밝혔다.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