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산물 ETF, 곡물가격 급등에 '신고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면서 농산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37분 현재 TIGER 농산물선물(H)는 전날보다 235원(2.10%) 오른 1만14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만1445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KODEX 콩선물(H) 역시 0.52% 상승중이며, 장중 1만2575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미국 가뭄 등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에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들 ETF 주가도 치솟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TIGER 농산물선물(H)와 KODEX 콩선물(H)은 각각 30%, 24%씩 급등했다.
전날에도 국제 곡물가격은 급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소맥 근월물은 5.05% 올랐고, 대두는 2.45%, 옥수수는 4.90% 치솟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7일 오전 9시37분 현재 TIGER 농산물선물(H)는 전날보다 235원(2.10%) 오른 1만14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만1445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KODEX 콩선물(H) 역시 0.52% 상승중이며, 장중 1만2575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미국 가뭄 등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에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들 ETF 주가도 치솟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TIGER 농산물선물(H)와 KODEX 콩선물(H)은 각각 30%, 24%씩 급등했다.
전날에도 국제 곡물가격은 급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소맥 근월물은 5.05% 올랐고, 대두는 2.45%, 옥수수는 4.90% 치솟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