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7일만에 반등시도…"사상최대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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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의 주가가 7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주 발매된 동방신기의 싱글앨범 안드로이드(ANDROID)가 발매 첫주 15만2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스엠은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0.43% 오른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6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싱글 누적 판매량 310만장을 돌파하며 해외 그룹 사상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면서 "올들어 일본에서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의 음반발매와 대규모 콘서트에 힘입어 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보아 등의 일본 활동 가세 등이 내년 실적 향상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에스엠 소속가수들의 앨범 발매 및 콘서트 등 일본 활동 본격화로 인한 실적호전이 향후 에스엠 주가의 2차 상승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지난주 발매된 동방신기의 싱글앨범 안드로이드(ANDROID)가 발매 첫주 15만2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스엠은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0.43% 오른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6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싱글 누적 판매량 310만장을 돌파하며 해외 그룹 사상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면서 "올들어 일본에서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의 음반발매와 대규모 콘서트에 힘입어 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보아 등의 일본 활동 가세 등이 내년 실적 향상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에스엠 소속가수들의 앨범 발매 및 콘서트 등 일본 활동 본격화로 인한 실적호전이 향후 에스엠 주가의 2차 상승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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