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열이 KBS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도 무존재감으로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기열은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1대 100` 굴욕담을 스스로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열은 `네가지`가 퀴즈프로그램 `1대1 00`에서 보기로 나온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당시 방송된 `1대 100` 화면을 공개하며 `네가지`의 다른 멤버 허경환, 김준현, 양상국은 보기로 나왔지만 자신은 나오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김기열은 "엄마에게 `네가지 팀 나온다!`며 보라고 했는데 보기에 내가 없었다"며 "아들은 인기 없는 남자가 아니라 보기에 없는 남자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네티즌들은 "정말 웃기다" "일부러 굴욕안긴 듯" "정말 모르고 그랬을까?" "정말 굴욕적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평범한 소개팅은 지루해` 美 잡초뽑기 소개팅 등장 ㆍ유럽과 아시아 대륙 사이 수영 대회, 1천여명 풍덩 생생영상 ㆍ中 매트리스 인간 도미노 1,001명 성공 생생영상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미스맥심 엄상미, 착한글래머의 아찔한 매력 화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