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7.16 17:53
수정2012.07.16 17:54
대한생명은 ING생명 아시아태평양법인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지난 16일 ING생명 아시아법인 일부 인수를 위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재공시일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ING생명의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법인 인수 본입찰에 대한생명이 인수 제안서를 제출한 것을 비롯해, 대한생명 외 4~5개 외국계 회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NG생명 아시아법인 매각 본입찰 제안서 접수에 KB금융지주가 한국법인 입찰을 위해 제안서를 냈고, AIA생명도 본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로써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는 KB금융과 AIA그룹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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