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디젠스·넥스플러스·와이엠씨,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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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7월16일 오후 2시31분 보도
한국거래소는 디젠스, 넥스플러스, 와이엠씨 등 3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디젠스는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1097억원, 순이익은 51억원을 올렸다. 주당 2100~2400원에 신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조달금액은 105억~120억원 규모다. 상장주관은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전자부품 제조회사인 넥스플러스는 지난해 1144억원의 매출과 25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희망가는 2만5300~3만2500원이다. 공모자금으로 632억~812억원가량을 모을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다. 와이엠씨는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다. 주당 5100~6000원에 청약을 받아 124억~145억원 규모의 조달금을 마련한다. 상장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