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우산 브랜드 ‘펄튼’ 제품을 판매한다.

투명 비닐 소재로 만든 펄튼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비오는 날 대중에게 얼굴을 잘 보여주기 위해 애용하는 제품이라고 갤러리아 측은 설명했다. 영국 왕실 문장 중 가장 받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1세와 2세의 문장이 찍혀있다. 갤러리아는 올해 런던 올림픽과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이 우산을 들여왔다. 가격은 8만6000~17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