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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시장 우려 과도하다"-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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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BC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7만원.

    엔씨소프트 주가는 희망 퇴직에 많은 인원이 몰렸다는 뉴스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PC방 외 트래픽이 많이 줄었다는 우려에 6월 이후 20% 가량 급락했다.

    HSBC는 "희망 퇴직 인원은 엔씨소프트 전체 인원 2800명의 10% 수준인 280명 정도가 희망 퇴직에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코리안클릭 데이터 상으로 보이는 상용화 이후 트래픽 감소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매출과 연동성이 가장 큰 일접속유저 수(Daily Active User)가 아이온의 출시 당시와 비교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다"며 "아이온에 비해 블소의 PC방 트래픽은 의미 있게 높은 수준이고, PC방 외의 트래픽은 약간 높은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런 오해의 해소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예정돼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 트래픽도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HSBC는 "오픈베타테스트 기간에서 7월 초까지 현재의 최고 레벨인 36레벨을 달성한 하드코어 유저들의 트래픽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일 예정돼 있는 업데이트(추가적인 콘텐츠 추가로 인한 최고 레벨 46레벨로 상향)로 트래픽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게임트릭스에서 발표하는 PC방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들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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