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가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0일 오전 10시 7분 현재 라이브플렉스는 전날보다 200원(4.65%)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52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라이브플렉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라이브플렉스는 올해 매출액 570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달성,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성인 대상의 확고한 포지셔닝, 높은 인당월평균매출(ARPU) 등을 라이브플렉스의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또 3차 클로즈베타테스트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라며 신규 자체 게임 퀸즈블레이드의 상용화도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