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KOC)는 2012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11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기흥 단장, 국가대표 선수들과 임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결의한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도 참석해 태극전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은 올해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세계 톱10에 드는 '10-10'을 목표로 잡았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오는 20일 런던으로 떠난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