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2012 런던올림픽 단복 제작 영상 공개

[김지일 기자] 7월10일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복 공식후원사인 '빈폴'이 단복의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빈폴닷컴과 빈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이번 영상은 약 200일에 걸쳐 제작한 약 450벌의 대표 선수단 단복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국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작성한 메시지가 단복 안감에 새겨지는 과정은 눈여겨 볼만하다.

빈폴은 4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SNS를 통해 접수한 총 5,812건의 메시지를 단복의 안감에 새겨 국민들의 염원을 전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손연재, 이용대, 정다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 및 감사메시지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폴의 신명은 상무는 "2012년 런던올림픽의 단복은 대한민국이 처음 국호를 내걸고 참가한 올림픽인 1948년 런던올림픽의 단복을 재해석한 것이다. 빈폴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단복으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빈폴은 이번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 SNS를 통해 진행되는 릴레이 퀴즈 이벤트는 참가자중 50명을추첨해 태극 무늬를 형상화한 스카프를 증정할 예정이며 전국 가두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는 7월6일부터 7월31일까지 한달 간 전 구매고객에게 8/9/10월 사용 가능한 쿠폰 북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빈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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