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제4기 파생상품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과정은 파생상품 부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금융투자교육원과 홍콩증권연수원이 공동으로 개설한 글로벌 금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내달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3개월(총 156시간) 동안 운영된다.

금융공학교수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중심 강의와 함께 정보 단말기를 이용한 실습 및 투자분석, 그룹 토론, 그룹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한 심화교육 및 실습을 적절하게 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