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회적기업의 사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6~7일 제주도에서 ‘예비 사회적기업 사업공유 및 네트워킹 워크숍’을 열었다. 김민석 LG전자 CSR(사회적책임)팀장과 이경실 사회연대은행 본부장,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하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사장)은 워크숍에 앞서 지난 5일 LG전자가 지원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금자동이와 에코시티서울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LG전자는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예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대표 등을 초대해 ‘녹색성장 사회적기업 월간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