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성과가 우수한 텔러 5명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한다고 8일 발표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특별채용은 처음으로 무시험·무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채용 대상자들은 각종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들”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채용자들은 7월 중 계약기간이 만료돼 퇴직을 앞둔 상황이었으나 신충식 농협은행장이 도입한 현장·성과중심의 인사제도에 따라 정규직으로 새롭게 근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