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9일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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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99만4400원
삼성전자는 오는 9일부터 스마트폰 ‘갤럭시S3’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사진)을 판매한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판매를 시작한 3세대(3G) 모델에 이어 판매되는 것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선보인다.
갤럭시S3 LTE 모델은 3G보다 최대 5배 빠른 LTE 통신망을 지원한다. 램(RAM)도 1GB(기가바이트)에서 2GB로 늘렸다.
3G 모델에는 없는 지상파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기능이 포함됐다. 내장 메모리 용량도 16GB에서 32GB로 늘었다. 대신 3G 모델보다 0.4㎜ 두껍고 5.5g 무겁다.
그외의 하드웨어 사양은 3G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다. 운영체제(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를 설치했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삼성이 만든 엑시노스 쿼드코어다. 4.8인치 HD 슈퍼아몰레드와 800만화소 카메라, 2100㎃h 배터리 등은 동일하다. 출고가는 99만4400원으로 3G 모델보다 9만400원 비싸다.
삼성전자는 LTE 모델 판매를 기념해 9일 오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론칭 페스타’를 열고 현장에서 갤럭시S3 LTE를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주는 등 이벤트를 갖기로 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갤럭시S3 LTE 모델은 3G보다 최대 5배 빠른 LTE 통신망을 지원한다. 램(RAM)도 1GB(기가바이트)에서 2GB로 늘렸다.
3G 모델에는 없는 지상파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기능이 포함됐다. 내장 메모리 용량도 16GB에서 32GB로 늘었다. 대신 3G 모델보다 0.4㎜ 두껍고 5.5g 무겁다.
그외의 하드웨어 사양은 3G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다. 운영체제(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를 설치했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삼성이 만든 엑시노스 쿼드코어다. 4.8인치 HD 슈퍼아몰레드와 800만화소 카메라, 2100㎃h 배터리 등은 동일하다. 출고가는 99만4400원으로 3G 모델보다 9만400원 비싸다.
삼성전자는 LTE 모델 판매를 기념해 9일 오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론칭 페스타’를 열고 현장에서 갤럭시S3 LTE를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주는 등 이벤트를 갖기로 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