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종로사옥에서 '에베레스트 단체등정'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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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은 오는 6일부터 서울 수송동 본사 1층 로비에서 에베레스트 등정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박종원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4명이 지난 4월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봉(5550m)을 등정한 내용을 주제로 했다. 당시 등반은 직장 단위 비전문인들이 단체로 고산 등정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록됐다. 고 박영석 원정팀 일원이었던 산악사진가 이한구 작가가 동행해 대원들의 표정과 설산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단순한 등반을 넘어 코리안리의 글로벌 톱5 도약 의지를 전세계에 선포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코리안리 임직원은 지난 8년간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도 했다.
코리안리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본사 로비를 갤러리 느낌이 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사진전은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하루 세 차례 영상물도 상영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이 사진전은 박종원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4명이 지난 4월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봉(5550m)을 등정한 내용을 주제로 했다. 당시 등반은 직장 단위 비전문인들이 단체로 고산 등정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록됐다. 고 박영석 원정팀 일원이었던 산악사진가 이한구 작가가 동행해 대원들의 표정과 설산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단순한 등반을 넘어 코리안리의 글로벌 톱5 도약 의지를 전세계에 선포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코리안리 임직원은 지난 8년간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도 했다.
코리안리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본사 로비를 갤러리 느낌이 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사진전은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하루 세 차례 영상물도 상영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